꾀죄죄한 순록님의 이글루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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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란 별

바람에 끄떡없이
오늘도 그 자리에

너 보러 옥상에 올라
뻗어도 닿을 수 없는
저기 너란 별

비처럼 내려와
응어리를 씻겨주고
눈처럼 내려와
울음을 덮어줬으면
온 몸으로 받았을 텐데...

밤 하늘을 유영하는 노란 별
멀리서 바라만 보는 너란 별

저 별은 너의 별
이별은 나의 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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